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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비상! 매일같이 뉴스에서 "북극 한파"라는 단어가 쏟아져 나오며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호흡기 질환 환자들이 많아졌는데요.
그중 겨울에 극성을 부리는 A형 독감에 대해서 아시나요?
기존 인플루엔자의 변종인 신종 플루 A형 독감은 "돼지 독감"이라고도 불려집니다.
"독감"이라고 하면 독한 감기의 준말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독감은 감기와 치료 방법이 다릅니다.
나중으로 미루지 마시고, 지금 당장 확인해서 올 겨울 건강하게 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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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인플루엔자)이란?
독감 즉, 인플루엔자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중 하나가 폐와 기도를 감염시키는 바이러스성 감염입니다.
1)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감염된 사람의 기침, 재채기, 콧물 등의 액체성 분비물을 통해 쉽게 전파가 됩니다.
2) 독감은 감기와 다르게 잠복기가 있어,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1~4일 후에 갑작스러운 오한, 한기, 그리고 고열이 나는 게 대표적인 특징입니다.
보통, 겨울에 많이 유행한다고 해서 10월쯤 독감 예방접종을 많이 권장하지만 요즘은 계절, 시기 상관없이 독감이 많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그럼, 독감은 어떤 증상이 있고, 어떻게 예방해야 하는지 알아볼까요?
독감인데 제대로 알지 못해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불상사는 막아야겠죠???
독감의 증상
우선,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나면, 1~4일 잠복기간 동안은 감기증상이 없습니다. 하지만 갑자기 고열과 함께 몸살이 나타나고, 눈 주변 혹은 뒤통수 쪽 머리가 아픈 두통이 동반됩니다.
감기와 독감의 차이는 "갑작스러운 고열"인데, 독감은 초반에는 37.5도 이상의 미열로 시작해서 38.5도까지의 고열을 유발합니다.
또한, 인후통, 흉통, 마른기침, 콧물 등이 나타나며 특히 기침과 가래가 심합니다.
A형 독감과 B형 독감의 차이
A형 독감과 B형 독감은 바이러스에 따라 나뉘는데, 검사를 통해 식별이 가능합니다.
바이러스뿐만 아니라 유행시기도 좀 다른데요. A형 독감은 주로 겨울에 유행하고, B형은 봄에 유행합니다.
발병되었을 때의 증상 또한, A형이 더 심하고 B형이 상대적으로 약한 편이에요.
치료 방법
바이러스에 따라 다른 A형 독감과 B형 독감이지만, 치료법은 동일합니다.
병원에서 독감 검진 키트를 통해 확진이 되면 타미플루 알약 혹은 링거 처방받게 됩니다.
1) 타미플루 : 알약 형태로 보험이 돼서 비교적 저렴, But, 반드시 시간에 맞춰 여러 차례 복용해야 함
2) 링거 : 보험이 되지 않아서 고가의 치료, 하지만 한 번만 치료받으면 회복 속도가 빠름
하지만, 증상이 발현되고 48시간 이내에 약물 치료를 해야 효과가 있기 때문에 고열로 고생하지 마시고, 꼭! 병원에 가서 처방받으시기 바랍니다.
FAQ (자주 묻는 질문)
감기와 독감의 가장 큰 증상 차이가 뭔가요?
감기와 독감의 차이는 "갑작스러운 고열"인데, 독감은 초반에는 37.5도 이상의 미열로 시작해서 38.5도까지의 고열을 유발합니다.
A형 독감 추가 증상은 없나요?
어린아이들의 경우 구토, 설사를 동반하기도 하고, 성인들의 경우에도 간혹 설사를 동반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경우, 탈수까지 올 수 있어서 반드시 병원에 가서 전문의 처방받는 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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